어린시절 가난해 군면제 받았다 성공한 연예인은?
조정석
과거 조정석 군 면제, 이유보니 '뭉클'
조정석의 소속사였던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는 "조정석의 아버지는 조정석이 대학에 입학하기 전인 지난 2000년도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를 모셔야 해서 병무청에 면제를 신청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조정석의 소속사는 "조정석의 아버지는 조정석이 대학에 입학하기 전인 지난 2000년도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를 모셔야 해서 병무청에 면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병무청에서 통장과 개인 재산, 세금을 조사한 뒤 조정석이 군대에 갈 경우 어머니를 부양할 사람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면제 판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역린', '관상',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조정석의 광고료는 약 5억으로 일년에 11편을 찍어 연 50억 버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무열
군면제 당시 매니저 "가장 맞다..父병원비로 형편 어려워"
김무열은 '생계곤란'을 이유로 군면제를 받았던 적이 있다.
소속사 대표는 스타뉴스에 "김무열이 군 면제를 받을 당시 아버지의 병원비 등으로 집안 사정이 어려웠다. 어머니가 소설가지만 당시 김무열이 사실상 가장이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무열의 아버지는 2010년 사망했다.
그는 "김무열이 입대영장을 받았을 당시, 드라마에 출연중이였고, 친동생도 한 달 뒤 입대해야했다. 소속사 입장에서는 김무열이 드라마 촬영이 마친 이후로 일단 연기를 하려고 했던 상황이었고, 김무열과 어머니가 이(군입대) 문제에 대해 나서서 해결했고, 소속사 입장에서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김무열의 드라마 출연료가 회당 20~30만원 정도였고, 경제적으로 힘든 형편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 김무열은 자진입대했다.
윤정수
윤정수 "부양가족으로 군 면제였다"
윤정수는 "어머니가 몸이 불편해서 부양가족으로 군 면제를 받았다"라며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몸과 정신 중 어떤게 더 혹독한지 비교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부모님이 청각 장애인으로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냈다.
윤정수는 과거 방송에서 “어머님은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청각과 언어 장애가 있었다. 장애가 있는 어머니를 부양하느라 군 면제를 받기도 했다. 치매도 오셔서 가끔 저를 못 알아보실 때도 있다. 가끔은 시간을 붙잡고 싶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그의 모친은 지난 2016년 11월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후 2019년 강원도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윤정수는 “어머니 산소가 있는 곳”이라며 강릉 지역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인스타그램에 “엄마 이제 곧 손님들 올덴데 머리 좀 하자. 아우 내가 다 시원하네”라며 벌초하는 영상을 공개하는 등 애틋함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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