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WC 16강 앞둔 '태극소녀', GK 우서빈 "팀원들 믿자" MF 배예빈 "한마음으로"


(베스트 일레븐)
대한민국 U-20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4 FIFA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 16강에 대비한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개최국 콜롬비아와 16강 토너먼트에 나선다.
조별 라운드에서 독일,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와 경쟁한 박윤정호는 1승 1무 1패로 D조 3위에 랭크됐다. 조 3위 팀 중 네 팀이 16강 진출권을 얻을 수 있었는데, 대한민국은 3위 팀 중 세 번째에 자리하며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우선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독일을 상대로 클린시트를 작성한 골키퍼 우서빈은 "바로 경기가 끝난 직후엔 실감이 잘 안 났다. 경기 끝나고 나서 버스 타고 가는 길에 많이 와 닿았던 것 같다"라고 16강 진출 소감을 이야기했다. 우서빈은 조별 3경기 1실점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콜롬비아전을 앞둔 각오로는 "원래 늘 하던 것처럼, 하던 대로 하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감독님, 코칭스태프, 모두 팀원들을 믿으면서 하자라는 마음을 크게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미드필더 배예빈도 출사표를 던졌다. "여태까진 조별 리그에서 열심히 했지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었다. 이번엔 16강에 올라갈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벅찼던 순간이 많았던 것 같다."
2022년 A대표팀에 처음 발탁돼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도 출전했던 그는 "2022년과 2023년 둘 다 막내였다. 지금은 주축으로 친구들과 같이 팀을 이끌어서, 최대한 좋은 플레이로 좋은 성과 낼 수 있게 하고 있다. 팀원들과 코칭스태프가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하고 있다는 점이 많이 다르다"라고 했다.
16강전을 앞둔 소감으로는 "월드컵에 나온 팀들은 다 쉽지 않은 상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전부 다 목표는 우승이기 때문에, 쉬운 경기가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저희가 모두 한마음으로 같이 좋은 성적을 바라고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다같이 열심히 하면 될 거 같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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