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와 만난 지 6시간 만에 결혼 결심했다는 여배우
배우 김지우가 요즘 뮤지컬계에서 엄청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요...
김지우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주인공 오스칼 역으로 열연 중입니다.
이 작품은 이케다 리요코의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초연 창작 뮤지컬로, 순정만화의 고전으로 불린 원작은 1972∼1973년 연재 이후 누적 20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한 김지우는 2007년 '위대한 캣츠비'를 시작으로 17년간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킹키부츠'와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아, 대세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함께 '베르사유의 장미'의 오스칼 역으로 캐스팅됐어요.
그런 김지우는 스타 셰프 레이먼킴과 2013년 5월 13일에 결혼했고,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레이먼킴은 한국에서 태어나 살다가 캐나다로 이민가서 자란 캐나다 교포 1.5세로, 각종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죠!
특히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요리실력은 물론,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습니다.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첫눈에 반해 만나자마자 뜨거운 사랑을 시작했다고 해요.
먼저 다가간 사람은 김지우! 김지우가 레이먼킴을 좋아했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대시를 했습니다.
"우리는 만난 지 6시간 만에 첫키스했다. 처음 만났는데 너무 느낌이 좋았고 두 번 더 만나자고 제가 제안했는데 퇴짜를 맞았다. 세 번째 만나자고 할 때 제대로 처음 만났다. 저는 양대창이 땡겨서 먹자고 하고 술을 먹었다"
결국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지금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잉꼬부부로 불리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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