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최수영, 14년 열애 끝 결별… “좋은 동료로 남기로”
정두용 기자 2026. 6. 9. 17:19

배우 정경호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14년간 이어온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두 사람은 결별 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
9일 정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과 최수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경호 측도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구체적인 결별 시기와 사유는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했다. 연예계에서는 두 사람이 각자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경호와 최수영은 201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열애설이 불거지자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후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혀왔다.
정경호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일타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현재 ENA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를 촬영 중이다.
최수영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왔다. 드라마 ‘내 생애 봄날’, ‘런 온’, ‘남남’ 등에 출연했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학교 다녀왔습니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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