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그룹, 미국 뉴저지주 초고층 주상복합 개발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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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 전문기업 에이치엠지(HMG)그룹이 자회사인 칸서스자산운용을 통해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초고층 주상복합 개발사업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지시티 저널스퀘어 역세권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64층, 2개 동, 총 1723가구, 연면적 약 30만㎡ 규모의 초대형 '멀티패밀리' 단지다.
저지시티 내 멀티패밀리 개발사업은 1단계(타워 1과 저층부 포디움)의 현 공정률이 90%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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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 전문기업 에이치엠지(HMG)그룹이 자회사인 칸서스자산운용을 통해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초고층 주상복합 개발사업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지시티 저널스퀘어 역세권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64층, 2개 동, 총 1723가구, 연면적 약 30만㎡ 규모의 초대형 ‘멀티패밀리’ 단지다. ‘멀티패밀리’란 임대 운영을 목적으로 한 고급 주상복합을 뜻한다.
미국 현지 파트너로 쿠슈너 컴퍼니가 공동 시행주체로 참여한다. 쿠슈너 컴퍼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사돈가로 잘 알려져 있다. 회장은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의 시아버지인 찰스 쿠슈너가 맡고 있다. 쿠슈너는 최근 주프랑스 대사로 지명됐다.
쿠슈너 컴퍼니는 미국 13개 주에서 2만6500가구 이상의 멀티패밀리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운용 자산만 약 22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부동산 기업이다.
이번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저지시티는 최근 뉴욕 맨해튼의 대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양호한 교통 여건과 개발 잠재력으로 뉴욕시 6번째 자치구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저지시티 내 저널스퀘어 지역은 맨해튼까지 지하철로 3정거장, 약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저지시티 내 멀티패밀리 개발사업은 1단계(타워 1과 저층부 포디움)의 현 공정률이 90%를 넘는다. 2025년 1분기 내 준공과 임대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2단계는 2026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준공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실내외 수영장·볼링장·농구장·스파·사우나·야외 라운지 등이 제공된다. 또 1층 상업시설은 글로벌 신용등급 A를 보유한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깃(Target)’이 장기 임차해 마켓·쇼핑몰·스타벅스를 포함한 F&B 등 편의시설을 완비할 계획이다. 임대료는 맨해튼의 절반 수준이며, 현재 한국 동포·유학생·주재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임차인 모집이 진행 중이다.
최종훈 선임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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