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대 칭칭 감은 손가락 내보인 정청래.. "의료대란, 무정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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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친 손가락에 붕대를 감은 사진을 공개하며 "의료대란, 거의 무정부 상태"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정 의원은 어제(15일) 자신의 SNS에 '다쳤지만 다행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엄지손가락에 붕대를 칭칭 감은 사진을 게시하고 "산에서 낫으로 칡넝쿨을 제거하다 낫이 튀어서 베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의료대란, 거의 무정부 상태"라며 "내 몸은 내가 지키고 내 건강도 내가 지켜야 한다"며 의료 붕괴 사태를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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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내가 지키고, 건강도 내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친 손가락에 붕대를 감은 사진을 공개하며 "의료대란, 거의 무정부 상태"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정 의원은 어제(15일) 자신의 SNS에 '다쳤지만 다행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엄지손가락에 붕대를 칭칭 감은 사진을 게시하고 "산에서 낫으로 칡넝쿨을 제거하다 낫이 튀어서 베었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장갑까지 뚫려서 크게 다친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1㎝ 정도 찢어졌다"며 "불행 중 다행으로 병원 응급실 갈 정도는 아니어서 소독한 뒤 연고를 바르고 붕대로 감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욱신거리긴 해도 참을만하다"며 "추석 연휴 기간 다치지 마시고, 배탈도 나지 마시고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의료대란, 거의 무정부 상태"라며 "내 몸은 내가 지키고 내 건강도 내가 지켜야 한다"며 의료 붕괴 사태를 꼬집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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