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국주(39)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6kg 감량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아침 식사로 양상추 샐러드를 자주 먹는다고 공개했다.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서, 일본 도쿄에서 자취 중인 일상 속에서 그녀의 아침 식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이국주는 "국주의 일본 아침밥. 아침 부기에 좋은 음식"이라며 양상추를 손질하며 샐러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양상추, 부기 관리에 탁월한 효과
이국주가 추천한 양상추는 부기 관리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우송대 글로벌조리학과 신유리 교수는 "양상추에는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상추는 수분 함량이 높아 수분 보충에도 적합해, 체내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양상추는 100g당 약 11kcal로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도 유리하다.

양상추, 채 썰어 먹으면 효과 배가
양상추를 채 썰어 먹으면 그 효능이 더욱 강화된다고 한다.
식품과학분야 학술지 푸드케미스트리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양상추를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81% 증가한다고 한다.
폴리페놀은 세포를 보호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성분이다.
이국주처럼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익혀서 채 썰어 먹으면 건강 효과가 더 강화된다.
양상추는 95%가 수분이기 때문에 2~3분만 살짝 쪄도 부피가 줄어 두 배 이상의 양을 먹을 수 있어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샐러드 드레싱, 저칼로리로 조절하자
다만, 양상추를 샐러드로 먹을 때는 드레싱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발사믹 식초는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은 열량을 자랑하며,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또는 간장, 식초, 자일로스 설탕, 참기름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저열량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유리 교수는 "이런 드레싱을 사용하면 양상추의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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