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병 '이렇게' 보관하면 안 돼요! 세균 득실 득실 올바른 생수 보관법은?
올바른 생수 보관법
생수병,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화학물질 노출을 피하는 5가지 필수 보관법, 지금 확인하세요.
1. 직사광선 피하기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플라스틱 병이 가열되어 화학물질이 물에 녹아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비스페놀 A(BPA)와 같은 화학물질이 녹아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생수병은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하고 어두운 장소에 보관하세요.
2. 고온 환경 피하기
고온 환경에서 플라스틱 병이 변형되거나 유해 화학물질이 물에 스며들 수 있습니다. 이는 물의 맛이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차량 안에 생수를 보관하면 뜨거워진 내부 공기로 인해 생수병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온 환경이나 차량 안에 생수병을 보관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3. 페트병 재사용 금지
간혹 물을 모두 마신 후에 페트병을 재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한, 일회용 플라스틱 병은 재사용을 목적으로 설계되지 않았으며, 재사용 시 병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척 과정에서 병이 손상되어 미세한 플라스틱 입자가 물에 섞일 수 있습니다.
가급적 페트병은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물병이 필요하다면 사용이 가능한 물병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생수 보관기간
생수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을 아셨나요? 생수에는 유통기한이 있으며, 오래된 물은 맛이 변하거나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병에 보관된 물은 장기간 보관 시 화학물질이 스며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수의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개봉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개봉한 생수 보관법
생수를 개봉한 후 그냥 실온에 두시나요? 개봉 후에는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온에 두고 보관할 경우 1~2일 안에 모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냉장고에 두는 것입니다. 뚜껑을 잘 닫아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오염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세요. 냉장고 속 낮은 온도에서 세균 번식을 억제해 약 3~5일 정도는 물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만약 기간이 지난 생수의 경우 물 맛이 변하거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소비하거나 변질된 물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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