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공모가 3만4천원 확정…희망범위 상단 초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25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1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734.67 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물량의 99.73%는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또는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 지분율 60.78%…공모가 기준 3천억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25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1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734.67 대 1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 3만4000원은 희망 범위(2만3000∼2만8000원) 상단을 21.4% 초과한 가격이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물량의 99.73%는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또는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본코리아의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102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4918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백 대표가 더본코리아 주식 879만2850주(공모 이후 지분율 60.78%)를 소유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백 대표의 주식 평가액은 공모가 기준 약 299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더본코리아 측은 "더본코리아의 기업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해주신 투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에도 가맹점과의 상생, 지역 개발 사업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더본코리아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오는 28~29일 일반청약을 진행한 내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김수미 아들 "언제나 연기에 대한 열정…어머니를 기억해달라"
- 여기 한국 맞죠?…女스타들의 입이 떡 벌어지는 '매운맛 란제리룩' [엔터포커싱]
- 檢, '명태균 의혹' 여론조사업체 압수수색
- 유인촌·현영·신현준 등…故김수미 별세 소식에 '애도 물결'
- 고려아연 임원들, 공개매수 기간 지분매입…공시의무 위반
- [국감2024] 공수처장 "'채상병 수사' 위해 검사 4명 연임 필요"
- 율희 '유흥업소 출입' 폭로에…최민환 측 "모든 방송활동 중단"
- '독도의 날', 엇갈린 여야 대표 목소리
- 병원 참여율 17%뿐인 실손 청구 전산화 서비스
- 우리 몸의 건강은 구강이 좌우한다? [귀하신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