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어플라이언스, M&A·신규 사업 투자…미래 성장동력 확보 '총력'

박기영 기자 2026. 5. 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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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매출액 44억원, 당기순손실 2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적자 전환의 주요 원인을 M&A(인수·합병) 진행 과정에서의 일회성 비용 발생, 신규 전략 사업 추진을 위한 R&D 및 인프라 투자 확대, 퇴직금 지급 등을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실적 하락은 단순한 영업 부진이 아닌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단계에서 발생한 결과"라며 "특히 최근 진행된 M&A 과정에서 발생한 법률·회계 자문 비용 및 인수 후 통합(PMI)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분기 실적에 대거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차세대 자율주행 알고리즘 및 커넥티드카 솔루션 등 신규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우수 인력 채용과 연구개발(R&D)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점도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이번 M&A를 통해 기존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자율주행 핵심 센서 및 AI 기반 전장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 반영된 손실은 글로벌 탑티어(Top-tier) 완성차 업체들과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기초 체력을 다지는 과정"이라며 "이미 확보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는 인수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매출 가시화 등 본격적인 기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2004년 설립된 회사로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제품은 자동차용 영상기록장치와 내비게이션 등이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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