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고창 벚꽃 여행
'석정지구'
(내달 3~5일 벚꽃 축제도 개막)

전북 고창군 석정온천지구 일원에서는 매년 봄이 되면 벚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봄, 봄, 봄’을 주제로 진행되는 고창 벚꽃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따뜻한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 행사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 축제는 점점 더 풍성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벚꽃 풍경이다. 행사장 주변으로 약 1km에 걸쳐 이어지는 벚꽃 터널과, 축제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펼쳐진 2km 벚꽃길은 걷는 내내 봄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끼게 한다. 바람이 불 때마다 흩날리는 꽃잎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축제는 야간에도 운영되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조명이 더해진 벚꽃길은 한층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 좋다. ‘벚꽃네컷’, ‘벚꽃정류장’ 등 다양한 체험형 포토 스팟이 준비되어 있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개회식과 함께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봄봄봄 콘서트’가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플리마켓과 체험 이벤트, 참여형 게임 등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또한 먹거리 부스도 다양하게 운영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에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따스한 봄날,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산책을 즐기고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짧은 여행지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올봄, 벚꽃이 만개한 길을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고창 벚꽃축제는 놓치기 아쉬운 선택이 될 것이다. 낮에는 화사한 벚꽃을, 밤에는 조명 아래 빛나는 또 다른 풍경을 만나며 특별한 하루를 완성해보자.
- 기간: 2026년 4월 3일 ~ 4월 5일
※ 시간: 10:00 ~ 22:00
- 장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2로 171, 석정지구 일원
- 입장료: 무료
- 주요 프로그램: 개회식, 봄봄봄 콘서트, 플리마켓, 포토존, 체험 이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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