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소집 앞둔 클린스만 감독, '대팍'서 대구-전북전 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번엔 대구를 찾아 K리그1 경기를 지켜본다.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이 19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대구 FC와 전북 현대의 K리그1 경기를 현장 관리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 입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9일 기자회견을 연 뒤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FC 서울과 울산 현대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DGB대구은행파크는 이 경기를 엿새 앞둔 13일 1만2000석이 매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번엔 대구를 찾아 K리그1 경기를 지켜본다.
24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 A매치 데뷔전을 앞두고 클린스만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멤버로 팀을 구성했다. 대표팀은 20일 소집된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팀이 바로 전북이었다. 지난 월드컵에서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을 비롯해 김진수, 백승호, 송민규, 김문환까지 5명을 배출했다. 대구 선수 중에는 홍철이 대표팀 합류 후보였지만 무릎 부상으로 포함돼지 못했다. DGB대구은행파크는 이 경기를 엿새 앞둔 13일 1만2000석이 매진됐다.
대구-전북전과 같은 시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 대전 하나시티즌의 경기엔 마이클 김 코치가 파견된다.
수원 경기에는 이번 소집 멤버 중 이기제(수원)와 조유민(대전)이 뛸 예정이다. 16일 입국한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대표팀 수석코치와 파올로 스트링가라 코치, 안드레아스 쾨프케 골키퍼 코치, 베르너 로이타드 피지컬 코치는 두 명씩 나눠 대구와 수원으로 향할 계획이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