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10곳 中 6곳 "AI 도입 필요성 인식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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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10곳 중 6곳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해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를 도입할 예정인 중견기업은 26.6%로 확인됐지만 여전히 55.3%의 중견기업은 '높은 초기 비용(31.7%)', '투자 대비 효과 불확실성(19.2%)', '경영진의 낮은 관심도(19.2%)', '내부 전문 인력 부족(16.3%)' 등의 이유로 도입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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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장애물은 전문인력 부족·기술 부족 등 거론
AI 도입 예정기업은 26.6%…55.3%는 계획 수립 못해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중견기업 10곳 중 6곳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해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문 인력 부족과 기술·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도입 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I를 도입한 중견기업은 18.1%에 불과했지만 이 가운데 97%는 AI가 성과 달성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례로는 ‘의사 결정 정확도 및 속도 향상(41.2%)’, ‘생산성 제고(38.2%)’ 등을 꼽았다.
중견기업들이 AI 도입 과정에서 겪은 가장 큰 애로점은 ‘전문 인력 부족(41.2%)’이었다. 이밖에는 ‘기술·인프라 부족(20.6%)’, ‘초기 투자 비용(11.8%)’,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11.8%)’ 등이 뒤를 이었다.
AI를 도입할 예정인 중견기업은 26.6%로 확인됐지만 여전히 55.3%의 중견기업은 ‘높은 초기 비용(31.7%)’, ‘투자 대비 효과 불확실성(19.2%)’, ‘경영진의 낮은 관심도(19.2%)’, ‘내부 전문 인력 부족(16.3%)’ 등의 이유로 도입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25일부터 9월8일까지 중견기업 18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견기업들은 AI 도입·확산을 위해 ‘AI 인프라 구축(22.9%)’, ‘연구개발(R&D) 및 투자 비용 지원(21.8%)’, ‘AI 전문 인력 양성(21.3%)’, ‘AI 도입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제공(20.2%)’ 등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정부가 혁신경제의 국정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AI 3대 강국 도약’을 천명할 만큼 AI는 미래 산업 경쟁력의 요체로서 중견기업을 비롯한 모든 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라면서 “R&D, 세제 등 일반적인 경영 지원은 물론 AI 관련 분야의 AI 전문 인력 양성, 여타 분야의 AI 인프라 구축 등 구체적인 산업별 정책 수요에 세심히 대응하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미 (pinns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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