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유럽 5대 리그 남는다…프랑스 1부 임대 수순, “스마트한 거래” 호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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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이 프랑스 리그앙 소속 낭트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날 전망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9일(한국시간) "홍현석이 낭트 이적을 앞두고 있다. 1년 임대 계약으로, 마인츠는 30만 유로(약 5억 원) 수준의 임대료를 받는다. 아울러 낭트는 최소 350만 유로(약 56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도 함께 확보했다. 모든 당사자에게 있어 '스마트한 거래'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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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홍현석이 프랑스 리그앙 소속 낭트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날 전망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9일(한국시간) “홍현석이 낭트 이적을 앞두고 있다. 1년 임대 계약으로, 마인츠는 30만 유로(약 5억 원) 수준의 임대료를 받는다. 아울러 낭트는 최소 350만 유로(약 56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도 함께 확보했다. 모든 당사자에게 있어 ‘스마트한 거래’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보도했다.
홍현석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극적으로 마인츠에 입성했다. 유럽 변방을 거치던 홍현석이 처음으로 ‘유럽 5대 리그’를 밟는 순간이었다. 특히 ‘대선배’ 이재성이 활약하고 있어, 마인츠에서의 적응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됐다. 초반까지만 해도 홍현석은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리그 중반을 넘어서며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점차 교체로 출전하는 빈도가 높아졌는데, 대부분 후반 막바지 교체였다. 1월에 들어서며 벤치에 앉는 횟수가 잦아졌다. 결국 보 헨릭손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했다. 홍현석은 마인츠 데뷔 시즌을 공식전 23경기 1도움이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자 A대표팀 승선에도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3월과 6월 A매치 명단에서 홍현석을 제외했다.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지 못해 감각이 떨어진 탓이었다. 아쉬움이 짙게 남았던 홍현석의 유럽 5대 리그 데뷔 시즌이었다.
시즌을 마무리한 홍현석은 지난달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홍현석은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U-23 대표팀으로 참여하며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특례를 받았다. 이에 홍현석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며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 곧바로 낭트의 관심이 이어졌다. 낭트는 지난 2009년 이용재가 몸 담았던 구단으로 한국 축구 팬들에게 알려져 있다. 2024-25시즌에는 프랑스 리그앙 13위를 차지했다. 시즌이 끝난 이후 낭트는 니콜라 팔루아, 마르쿠스 코코, 플로랑 몰레, 페드로 치리벨라, 모지스 시몽의 이적으로 스쿼드 정리에 집중했다. 낭트는 요한 르프낭, 권혁규를 영입했고 홍현석 영입으로 전력 보강을 실시하고자 한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이를 두고 ‘스마트한 거래’라고 평가했다. 기회를 받지 못했던 홍현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출전 기회였다. 꾸준한 출전을 통해 경기 감각을 올리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승선이라는 목표를 달성해야 했다. 리그앙 또한 리그 수준이 높기에, 홍현석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만약 홍현석이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향후 월드컵 명단 승선과 더불어 마인츠 복귀 이후 주전 경쟁에도 뛰어들 수 있다. 게다가 권혁규도 있어 적응 또한 순조로울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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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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