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LH임대주택 7.7%는 '빈집'.. "평수 늘려야"
조수영 2024. 9. 19.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내에 빈집으로 방치되는 LH임대주택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복기왕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북 지역 LH임대주택 4만 7,000여 호 가운데 6개월 이상 빈집인 곳은 3,700여 호로 전체의 7.7%를 차지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복 의원은, 예비 입주자의 외면을 받고 있는 LH 임대주택 가운데 절반가량이 31㎡ 미만 소형 주택이라며 실수요자의 욕구에 맞게 평수를 더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내에 빈집으로 방치되는 LH임대주택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복기왕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북 지역 LH임대주택 4만 7,000여 호 가운데 6개월 이상 빈집인 곳은 3,700여 호로 전체의 7.7%를 차지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복 의원은, 예비 입주자의 외면을 받고 있는 LH 임대주택 가운데 절반가량이 31㎡ 미만 소형 주택이라며 실수요자의 욕구에 맞게 평수를 더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주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추장은 역시 '순창고추장'.. 대통령 선물로 빚어진 혼란?
- 남원에서 '댕구알버섯' 11년 연속 발견
- 새벽 중 주차된 차량 엔진룸에서 불.. 2대 불에 타
- 서해안 고속도로 3중 추돌.. 삼남매·엄마 다쳐
- 신호 어기고 3대 충돌 뒤 전복.. "음주 여부 확인 중"
- 취재수첩] 지역 대학 살리라고 준 RIS 연구과제비.. 연예인 섭외비로?
- '3명 사망' 어선 전복.. 충돌 의심 선박 관계자 검거
- "1,600톤급이 35톤 어선 덮쳐?".. '뺑소니 수사' 급물살
- 민주당 "심리적 정권교체 시작..국민 분노, 임계점"
- 내년도 세수 확보 '초비상'.. "전북도 예산 9천억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