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에 바나나 넣었더니…” 귀찮은 초파리 없애는 기막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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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만 되면 집 안을 떠다니는 초파리에 골치가 아프다.

어디서 들어왔는지도 모르는데 과일이나 음식 주변을 맴돌도 점점 늘어나는 모습을 보면 보기만 해도 찝찝하다. 일반 살충제를 쓰기엔 음식 근처라 꺼려지고, 날려보내도 다시 생기니 답답한 상황이 반복된다. 다행히 집에 있는 재료로도 초파리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만들기 간단하고 효과까지 빠른 퇴치법 3가지를 소개한다.

알고 보면 간단한 초파리 퇴치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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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나나 껍질과 페트병으로 초간단 덫 만들기

초파리는 달콤한 냄새에 쉽게 유인되기 때문에 바나나 껍질을 이용하면 효과가 좋다. 먼저 바나나 껍질을 잘게 찢어 페트병 안에 넣는다. 페트병 입구는 랩으로 감싸고, 고무줄로 틈이 생기지 않게 단단히 고정해준다.

그다음 랩 중앙에 빨대를 하나 꽂아주는데 빨대 양쪽 끝을 사선으로 잘라 넣어준다. 이때 빨대 길이의 4/5 정도는 병 안으로 들어가게 하고, 바깥쪽은 짧게 남을 수 있도록 해준다. 초파리는 바나나 냄새에 의해 빨대 속으로는 들어가지만 다시 나가는 길은 잘 찾지 못하기 때문에 이 덫 하나로도 많은 초파리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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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강청결제로 만드는 퇴치 스프레이

집에 있는 구강청결제로도 간단한 초파리 퇴치제를 만들 수 있다. 스프레이 용기에 물과 구강청결제를 1:1 비율로 넣고 잘 섞은 뒤, 초파리가 자주 보이는 창틀, 싱크대 주변, 쓰레기통 주변에 뿌려주면 된다.

구강청결제에 들어 있는 알코올과 향료 성분이 초파리에게는 강한 자극을 줘 초파리를 제거하는데 도움을준다. 또한 구강청결제의 멘톨 향으로 탈취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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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수구에 뜨거운 물 부어주기

초파리는 하수구 같은 습한 곳에서도 쉽게 번식한다. 특히 음식물 찌꺼기나 비누 거품이 남아 있는 싱크대나 욕실 배수구는 초파리의 은신처가 되기 쉽다.

이럴 땐 뜨거운 물을 한 주전자 가득 끓여 부어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주기적으로 2~3일에 한 번씩만 해줘도 초파리의 알을 어느정도 제거할 수 있다. 초파리 알은 고온에 쉽게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