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설윤, MLB서 숙련된 시구…이정후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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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NMIXX)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장서 포착됐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믹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정규 시즌 경기에 공식 초청됐다.
이날 엔믹스는 경기 전 축하 공연과 시구를 맡아 현지 야구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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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NMIXX)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장서 포착됐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믹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정규 시즌 경기에 공식 초청됐다. 이날 엔믹스는 경기 전 축하 공연과 시구를 맡아 현지 야구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하이라이트는 마운드 위에서 펼쳐졌다. 멤버 설윤이 시구자로 나선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간판 외야수이자 2026 WBC 국가대표팀 주장인 이정후가 시포자로 나서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MLB 시구에 나선 설윤은 숙련된 투구 폼으로 경기의 서막을 알렸고, 이어 멤버들과 함께 히트곡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공연된 'Blue Valentine'은 엔믹스의 북미 영향력을 방증하는 곡이기도 하다. 지난 2025년 10월 발매 이후 국내 음원 차트 석권은 물론, 미국 미디어베이스 '톱 40 라디오 차트'와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장기간 이름을 올리며 현지 대중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엔믹스는 현재 첫 번째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의 북미 여정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토론토, 브루클린, 내셔널 하버, 어빙, 오클랜드 등 주요 5개 도시 공연이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탄탄한 현지 팬덤을 과시했다.
북미 투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앞둔 엔믹스는 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화려한 피날레 공연을 갖는다. 오는 6월부터는 방콕, 싱가포르, 홍콩,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도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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