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은 지방시대의 마중물”…박수현 의원, 지역언론 정책 대전환 촉구

이종욱 기자 2025. 7. 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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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서 발전기금 확충·우선지원 기준 합리화·정부광고 지역집행 확대 요구
최휘영 장관 후보자 “균형 있는 지원으로 지역신문 자생력 강화 적극 검토”
박수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 )이 29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지역신문 발전기금 확충·우선지원대상사 선정 기준 합리화와 대상확대·정부광고의 균형 잡힌 배분 등 새 정부의 지역신문 발전정책 대전환을 촉구했다 .

박 의원은 인사청문회에서 △지역신문 발전기금 전입 감소에 따른 사업규모 축소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에서 경영안정성 배점이 높고, 지역관련 기사 배점이 적은 문제 △정부광고 지역매체 대상 집행 비중 과소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

이어서 정책대안으로 △기금 및 사업 규모 확대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 기준 합리화와 대상 확대 △정부광고의 지역매체 집행 확대 등을 주문하며 수도권 중심의 언론환경을 개선하 , 지역신문이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지역언론 정책의 재정립을 촉구했다 .

이에 대해 최휘영 후보자는 " 언론에서 기자생활을 했던 입장에서 지역신문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으며, 지역언론이 각 지역의 더 좋은 성장을 이끌어나가는데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신문 발전기금·정부광고의 균형적인 집행 등 지역신문 재정의 안정적인 지원을 챙겨보도록 하겠다"답했다.

박수현 의원은 "잘되는 언론사를 선정해 단순 지원하는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를 지키고, 미래를 그려나갈 자생력을 키우는 근본적인 지역신문 발전정책 재정립이 필요하다"며 "수도권 중심주의 극복과 진정한 지방시대를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지역언론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