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서 팔 닿았다고…3세아이·노인 폭행한 20대 여성 [AI뉴스피드]
2024. 10. 4. 11:32
팔에 피가 날 정도로 상처를 입은 사진입니다.
어제(3일) 사진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긴 글이 올라왔는데요.
시어머니가 버스 안에서 아이의 다리를 만지며 옆에 서 있던 여성과 팔이 살짝 닿자 , 갑자기 여성이 아이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손바닥으로 여러 차례 공격했다는 겁니다.
아이의 양쪽 코에선 피가 났고, 시어머니가 아이의 얼굴을 팔로 막자 시어머니 팔까지 잡아끌고 물어뜯었다는데요.
이후 여성은 지구대로 인계됐는데, 자신이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주장하며 단 한 마디의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앉아있던 사람이 남성이었어도 저렇게 했을까", "선택적 분노조절장애다", "선처 없길 바란다"는 댓글을 달며 함께 분노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준표, '김대남 감찰 지시' 한동훈에 ″쫌생이나 할 짓″
- ″죄송합니다″…순천 여고생 살해범 박대성 구속 송치
- 몬스타엑스 민혁, 오늘(3일) 만기 전역…몬베베 품으로 돌아왔다
- ″이미 다 왔는데″…냄새난다고 대리비 못 준다는 남성
- 흑인 여성 죽여 돼지 먹이로 준 백인 농장주…남아공 '분노'
- 이도현 노래 실력에 '화들짝'...공군 군악대 버스킹 공연 화제
- ″탈모로 머리카락 80% 빠져″…코로나 8번 감염이 원인?
- [인터넷 와글와글] 제니 금발 만진 할리우드 배우, 인종차별 논란
- [인터넷 와글와글] 벼멸구 도심 습격에 때아닌 방역전쟁
- 아리랑 판소리가 중국 문화 유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