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의견 대립' FOMC 의사록에도 강세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7%와 0.6% 올랐는데요.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4% 내린 배럴당 73달러 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애플이 1.6%, 아마존이 1.3% 올랐습니다.
반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법무부가 독점 혐의에 따라 기업 분할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1.5% 하락했습니다.
미국증시가 순항하고 있지만 10년물 국채금리가 4%대에서 움직이고 있는 등 금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발표된 9월 FOMC 회의록에서도 금리인하폭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이견이 노출되기도 했는데요.
현재 수준에서 국채금리가 더 상승한다면 주식시장에도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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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4622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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