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스포츠 칸 오열” 중국 픽업 혁명! 하이브리드 엔진 품은 5.2m 괴물 등장

지리자동차의 전문 픽업트럭 브랜드 레이더(Radar)가 프레임리스 구조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픽업트럭 'EM-P'를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차는 1.5리터 터보 엔진과 듀얼 전기모터를 조합한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레이더 EM-P는 163마력(255Nm)의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두 개의 전기모터(전후륜 각 1개)를 결합한 PHEV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스템 합산 최고 출력은 260kW(354마력), 최대 토크는 914Nm에 달해 픽업트럭 세그먼트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러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EM-P는 무적재 상태에서 0-100km/h 가속을 단 6.3초 만에 완료하며, 최고 속도는 180km/h로 제한된다. 특히 19.09 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CLTC 기준 순수 전기 주행 거리 100km를 확보했으며, 60리터 연료 탱크와 결합하여 하이브리드 모드에서는 최대 1,068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레이더 EM-P는 픽업트럭 중에서도 드물게 프레임리스 차체 구조와 승용차 기반 서스펜션 시스템(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 멀티링크 독립 현가)을 채택했다. 이는 주행 품질과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30,300Nm/도의 높은 차체 비틀림 강성을 확보해 내구성까지 고려한 설계다.

휠베이스는 3,120mm의 짧은 버전과 3,310mm의 긴 버전 두 가지로 제공되며, 전체 길이는 각각 5,260mm와 5,500mm에 달한다. 모든 모델은 2열 더블캡 구조이며, 최저 지상고 225mm와 235/65 R17 타이어를 장착해 500kg의 최대 적재량을 자랑한다.

레이더 EM-P는 '킹콩(King Kong)'과 '호라이즌(Horizon)'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기본형인 킹콩 모델은 139,800위안(약 2,670만 원)부터 시작하며, 상위 트림인 호라이즌 모델은 149,800위안(약 2,860만 원)부터 판매된다.

특히 호라이즌 버전에는 최신 갤럭시 OS가 탑재되며, 최상위 스마트 트림(159,800위안, 약 3,050만 원)에는 레벨 2 자율 주행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제공된다. 특이하게도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정찰용 드론이나 농업용 드론 옵션도 선택할 수 있어 픽업트럭의 활용도를 높였다.

레이더 브랜드는 2022년 지리자동차 홀딩스가 출시한 전문 픽업트럭 브랜드로, 초기에는 RD6라는 순수 전기차 모델로 시작했다. 현재는 MAP 플랫폼(지리 SEA 플랫폼 기반)을 사용한 다양한 파생 모델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프레임리스 구조와 PHEV 파워트레인,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춘 레이더 EM-P는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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