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영 “첼로의 무궁무진한 사운드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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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첼로에서 이런 소리가 날 수 있구나'라고 하실 만한 무궁무진한 소리를 들려드리겠습니다."
2025년 롯데콘서트홀의 '인 하우스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된 첼리스트 최하영(26)의 포부다.
현대곡에 대해선 "실험적인 주법이 많아 관객들이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흥미로운 첼로의 음색을 눈과 귀로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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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11월 두 차례 기획공연
동생 최송하와 국내 첫 듀오 무대

2025년 롯데콘서트홀의 ‘인 하우스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된 첼리스트 최하영(26)의 포부다. 인 하우스 아티스트는 차세대 음악가에게 기획 무대를 제공하는 제도로, 최하영은 내년 4월 30일과 11월 26일 두 차례 공연을 펼친다. 그는 세계 3대 음악 대회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022년 첼로 부문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뒀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두 살 아래 친동생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와 코다이 이중주 등도 선보인다. 하영·송하 자매의 국내 첫 듀오 무대다. 이들의 맏언니 최하임도 영국 런던의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이기도 해 세 자매가 모두 현역 연주가다. 최하영은 “동생과 4년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같이 살았는데 사이가 좋아서 싸운 기억이 없다”며 “호흡도 잘 맞아 듀오 무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엄마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시고 항상 틀어두셨고 자연스럽게 들으며 자랐어요. 첼로도 엄마가 취미로 잠시 배우실 때 따라 배운 거였죠. 부모님은 저희가 전공까지 할 거라곤 생각 못하셨을 텐데 셋 다 악기를 전공하게 됐네요.”
최하영은 내년 활동에 앞서 다음 달 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BBC 프롬스 인 코리아 무대에도 오른다. 소피 데르보의 지휘로 KBS교향악단,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과 함께 브람스의 이중 협주곡을 연주한다. 그는 퀸 콩쿠르 이후 변화가 있었는지 묻자 “정말 해보고 싶었던 곡을 연주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생겼고 여러 나라에서 음악가 동료를 만나며 많은 영감을 얻고 있다”며 “끝없이 계속 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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