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방 고르는 법.tip

반지하 살아본 사람들은 

1. 난 정말 잘살았다. 방도 깨끗하고 좋았고 월세 쌌어 랑.

2. 습기 미쳤고 절대 살면 안됨. 다시는 반지하 안살거임.

두 부류로 나뉘는데, 이유는 병신반지하와/ 그냥 반지하를 구분 못하기 때문임.

아래 짤로 보여주겠음.

반지하.png 반지하방 고르는 법.tip

이게 정상적으로 좋은 반지하층임.

낮은 언덕부분에 사실상 1층인 부분이 반지하가 된 구조임. 이 경우엔 그래도 집의 70%정도가 바깥으로 노출이 된 구조라 실제로 1층과 별 차이가 없고, 반지하의 문제인 결로나 습기 문제도 심하지 않음.

이런데는 저렴하면 가서 살면 됨.

반지하 2.png 반지하방 고르는 법.tip
반지하3.png 반지하방 고르는 법.tip

이개 개병신 반지하임.

보통 평지나 급경사 언덕, 아니면 건물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들어가게 이상하게 구분지어져 있는 곳이 있는데

이런 곳은 애초에 지상에 드나드는 인간이랑 구분하려는 목적으로 지은거기 때문에 제대로 지은 곳이 아님.

이래도 구분이 안간다면 건물 샷시로 구분하면됨.

양팔 벌릴수 있는 통창이 집안에 2개 이상 있고

화장실 똥칸 같은 곳에 따로 창문이 있으면 그나마 괜찮음.

그리고 샷시가 나무가 아니어야 함.

아니면 거긴 살면 안됨.

특히 샷시 나무면 하루라도 빨리 튀셈.

거긴 사람 살 집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