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세완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놀이터에서의 캐주얼 시크
박세완은 어린이 놀이터에서 브라운 롱코트와 블랙 레더 부츠를 매치한 시크한 룩을 연출하고 있다. 오버사이즈 코트의 여유로운 실루엣과 타이트한 레더 팬츠의 대비가 돋보이며, 옐로우 틴티드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어 모던한 감성을 완성했다.

##물가에서의 편안한 데일리룩
호수가에서 포착된 박세완은 네이비 니트 카디건과 연청 와이드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일상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긴 머리와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물가의 평온한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룩을 완성했다.

##셀피 속 비비드 컬러 매치
실내에서 촬영한 셀카에서 박세완은 라임 그린 컬러의 카디건으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버튼업 스타일의 니트 카디건과 데님 팬츠, 블랙 벨트의 조합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드러내며, 과감한 컬러 선택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공원에서의 로맨틱 블라우스 룩
공원 산책로에서 박세완은 화이트 퍼프 슬리브 블라우스와 연청 데님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볼륨감 있는 소매 디자인이 페미닌한 매력을 강조하며, 자연광 아래에서 더욱 빛나는 청순한 이미지를 완성하고 있다.
한편 신인 배우 시절 '도깨비' 고시원 귀신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박세완이 데뷔 7년 만에 백상예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을 전공한 박세완은 2016년 'KBS 드라마 스페셜 – 빨간 선생님'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인기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5화에서 고시원 귀신을 연기해 화제가 되었다. 극 중 냉장고가 비어있는 것을 보며 엄마 걱정을 하고, 이동욱의 위로에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죽음을 받아들이는 연기로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박세완은 '자체발광 오피스', '학교 2017', '로봇이 아니야'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쌓아갔다. 2018년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연다연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고, 같은 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는 영화 '육사오(6/45)'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극 중 대남방송을 하는 리연희 소위 역을 맡아 북한 사투리를 능숙하게 소화하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박세완은 국내 최초 치어리딩 소재 영화 '빅토리'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에서도 주요 인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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