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세리에 A…AC 밀란 선두 도약→나폴리 시즌 첫 패→AS 로마·유벤투스·인테르 밀란 '추격조'

심재희 기자 2025. 9. 2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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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나폴리 꺾고 4연승 신고
나폴리, 밀란에 덜미 잡히며 2위로 추락
살레마키어스가 29일 나폴리와 경기에서 선제골을 잡아낸 후 기뻐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골 뒤풀이를 펼치는 풀리식.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가 시즌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스쿠데토를 노리는 팀들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5라운드 최고 빅뱅으로 관심을 모았던 AC 밀란과 나폴리의 경기에서 밀란이 승전고를 울리며 선두로 점프했다. 디펜딩 챔피언 나폴리는 연승행진을 마감하며 2위로 미끄려졌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지휘하는 밀란은 29일(이하 한국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026 이탈리아 세리에 A 5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3분 만에 알렉시스 살레마키어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31분 크리스천 풀리식의 추가골로 더 달아났다. 후반 15분 케빈 데 브라이너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더이상 실점하지 않고 승리를 매조지었다.

전반전 중반까지 두 골을 터뜨린 뒤 나폴리의 파상공세를 잘 막고 승전고를 울렸다. 볼 점유율에서 36%-64%로 뒤졌고, 슈팅 수(6-19)와 유효슈팅 수(3-7)도 밀렸다. 키패스(5-15), 코너킥(1-7)도 열세를 보였으나 탄탄한 수비망을 구축하면서 나폴리 공격을 봉쇄했다.

이날 승리로 세리에 A 4연승을 질주했다.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레모네세에 1-2 충격패를 당했지만, 이후 4경기를 모두 이겼다.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체를 2-0으로 꺾었고, 3라운드 홈 경기에서 볼로냐를 1-0으로 제압했다.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우디네세를 3-0으로 물리쳤고,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나폴리를 잡았다.

알레그리 감독이 29일 나폴리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시즌 성적 4승 1패 9득점 3실점 승점 12로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날 패배로 4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4승 1패 10득점 5실점 승점 12를 마크한 나폴리를 제쳤다. 10월 6일 벌어지는 6라운드에서도 빅매치를 가진다. 유벤투스와 원정 경기를 진행한다. 5연승과 함께 선두 수성에 도전한다.

한편, AC 밀란과 나폴리에 이어 AS 로마가 4승 1패 5득점 1실점 승점 12로 3위에 랭크됐다. 유벤투스(3승 2무 승점 11)와 인테르 밀란(3승 2패 승점 9)이 4, 5위에 자리했다. 아탈란타(2승 3무 10득점 4실점 승점 9)와 크레모네세(2승 3무 6득점 4실점 승점 9)가 6, 7위로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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