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일본차” 렉서스 ES 실내 이렇게 나온다

렉서스 ES 중형 세단이 2026년형 모델로 새로운 변화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렉서스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ES 세단의 디자인과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2018년에 출시된 7세대 Lexus ES 세단의 페이스리프트 렌더링이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주요 변경점은 LED 헤드라이트와 렉서스 RX 크로스오버 SUV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스핀들 그릴 패턴이다. 이를 통해 ES 세단의 전면부는 보다 날카롭고 역동적인 느낌을 받게 된다.

실내에서는 개정된 스티어링 휠과 더불어 14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이는 토요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주요 화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노후화된 7세대 ES 세단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하지만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의 입장에서 볼 때, ES 세단이 점점 구식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더욱이 실용성과 연비 측면에서 우수한 RX 크로스오버와 2025년형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ES 세단의 입지가 점점 좁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ES 세단의 브랜드 가치와 실내 공간, 그리고 구매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