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1일 밤 오물풍선 또 살포…대부분 MDL 북쪽에서 움직여

신정은 2024. 9. 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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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1일 또다시 오물 풍선을 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11일 밤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 20여 개를 띄운 것을 식별했다.

합참은 "풍선은 대부분 군사분계선(MDL) 북쪽에서 움직였다"며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달 4∼8일 닷새 연속 오물 풍선을 날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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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오전6시 28분쯤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인근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풍선이 놓여 있다. 독자 제공

북한이 11일 또다시 오물 풍선을 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11일 밤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 20여 개를 띄운 것을 식별했다.

합참은 “풍선은 대부분 군사분계선(MDL) 북쪽에서 움직였다”며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달 4∼8일 닷새 연속 오물 풍선을 날려보냈다. 이날 오전에는 약 두 달 만에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대부분 #오물풍선 #합동참모본부 #쓰레기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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