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해상초계기 형상 첫 공개…수리온·T-50 수출길 모색[MADEX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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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마덱스를 통해 해군이 도입할 예정인 소해헬기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소해헬기는 해상에 설치된 기뢰를 추적해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목적 헬기다.
KAI는 기존 소형무장헬기(LAH)의 항공전자체계와 소프트웨어를 개량한 모델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KAI는 주한미해군사령관 등과의 만남에서 T-50 계열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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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헬기 수출 및 T-50 美 수출 마케팅 추진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마덱스를 통해 해군이 도입할 예정인 소해헬기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소해헬기는 해상에 설치된 기뢰를 추적해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목적 헬기다. 군 당국은 당초 외산 기종 도입을 검토했지만, 국내 연구개발하기로 결정했다. KAI는 기존 소형무장헬기(LAH)의 항공전자체계와 소프트웨어를 개량한 모델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가동률 증가는 물론 운용유지비 절감 이점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병대가 도입할 예정인 상륙공격헬기도 전시한다. 기존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에 최신 무장과 사격통제 시스템을 탑재한 공격헬기다. 외부 형상이 확정돼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마린온과의 호환성으로 후속 군수 지원과 조종사 양성이 용이하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KAI는 다목적수송기(MC-X) 기반의 해상초계기 개념 형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 저탄소 친환경 비행체인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도 전시한다. NI-500VT는 날개를 분해해 차량에 탑재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과 정찰 임무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KAI는 이번 마덱스를 통해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수출을 타진한다. 230여대를 우리 군에 납품한 수리온 헬기 운용 경험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산 헬기 첫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에도 나선다. 미 해군 및 공군은 500대 규모의 훈련기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항공기 판매와 후속지원까지 포함한 사업 규모는 54조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KAI는 주한미해군사령관 등과의 만남에서 T-50 계열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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