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흥국생명-'최하위' GS칼텍스, 김미연-문지윤 1대1 트레이드 단행

심규현 기자 2024. 12. 12.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위 흥국생명과 최하위 GS칼텍스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흥국생명은 12일 "흥국생명 김미연과 GS칼텍스 문지윤을 맞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0년 GS칼텍스로 옮긴 문지윤은 파워풀한 공격력을 기반으로 아포짓과 미들블로커 포지션을 소화하며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오랫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김미연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GS칼텍스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1위 흥국생명과 최하위 GS칼텍스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12일 "흥국생명 김미연과 GS칼텍스 문지윤을 맞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문지윤은 2018~2019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0년 GS칼텍스로 옮긴 문지윤은 파워풀한 공격력을 기반으로 아포짓과 미들블로커 포지션을 소화하며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게 된 문지윤은 "공격 면에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성숙한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문지윤은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로 팀의 공격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오랫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김미연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GS칼텍스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흥국생명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