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00만 안착하면 된다" 패닉 빠진 개미들에 나온 930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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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000선 아래에서 고전하고 있으나, 증권가에서는 현재의 급락장이 최악의 국면을 지나고 있다는 분석이 속속 나오고 있다.

대신증권은 시장이 과도하게 하락했음을 지적하며, 향후 반등을 위한 기술적 지지선과 구체적인 목표치를 제시했다.

변동성 장세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대신증권의 분석 핵심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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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코스피의 핵심 지지 구간으로 5,700~5,800선을 꼽으며, 이 구간에 안착할 경우 강력한 반등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단기적인 5,000선 테스트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기술적으로 과매도 구간을 통과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시장이 해당 지지선을 견고히 다질 경우, 1차적으로 8,200선, 이후 9,300선까지 회복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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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의 성패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과 대외 환경 변화에 달려 있다.

특히 빅테크들의 설비투자(CapEx) 확대와 AI 수익성 개선이 확인되는 순간이 강력한 반등의 기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 완화와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갈등이 평화 국면으로 전환될 경우, 증시를 짓누르던 유가와 물가 불안이 해소되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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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경제분석 AI 재미니는 이번 급락을 글로벌 반도체 재평가와 국내 레버리지 청산이 복합된 결과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무리한 물타기나 단기 매매를 자제하고, 8월 초·중순 레버리지 청산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기다릴 것을 권고했다.

지금은 서둘러 주식을 매수하기보다 시간을 갖고 시장을 지켜보는 전략이 유효하며, 이후 지수형 상품을 중심으로 분할 매수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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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서의 핵심은 방향은 맞더라도 계좌가 남아있어야 한다는 조언에 담겨 있다.

급락장에서는 무리한 방향 전환보다 버틸 수 있는 자산 관리와 냉철한 인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장의 바닥 신호를 확인하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자세가 투자자들의 계좌를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