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이겨낸 남자, 루푸스 앓는 아내와 쓴 기적의 러브스토리('인간극장')

신영선 기자 2025. 9. 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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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를 극복하고 장애인 역도 선수로 거듭난 양세욱 씨와 루푸스를 앓고 있는 아내 원윤희 씨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에서는 '사랑은 기적을 타고' 편을 통해 기적 같은 삶과 사랑의 이야기를 전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하반신 마비를 이겨내고 다시 걷게 된 세욱 씨와, 사랑으로 병마를 이겨내려는 윤희 씨의 이야기가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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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하반신 마비를 극복하고 장애인 역도 선수로 거듭난 양세욱 씨와 루푸스를 앓고 있는 아내 원윤희 씨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에서는 '사랑은 기적을 타고' 편을 통해 기적 같은 삶과 사랑의 이야기를 전한다.

하반신 완전마비 판정을 받았던 양세욱(33) 씨는 10년간의 혹독한 재활 끝에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 스물셋의 나이에 추락 사고로 걷지 못할 거라는 말을 들었지만 단 한 번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 하루 10시간 넘게 재활에 매달린 끝에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움직였고, 그는 결국 장애인 역도 선수가 됐다.

그에게 또 다른 기적은 사랑이었다. 지난해 만난 원윤희(30) 씨는 첫 만남에 '존경한다'는 꽃말의 꽃을 선물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곧 서로의 운명을 직감했고, 올봄부터 신혼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결혼식은 생략하려 했으나 양가 부모의 뜻에 따라 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윤희 씨는 루푸스를 앓고 있는 환자였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두 사람은 더욱 단단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아들의 재활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부모에게도 지금은 가장 행복한 시간이 찾아왔다. 오늘 방송에서는 하반신 마비를 이겨내고 다시 걷게 된 세욱 씨와, 사랑으로 병마를 이겨내려는 윤희 씨의 이야기가 담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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