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대회‥"차별 철폐" 요구

이필희 feel4u@mbc.co.kr 2022. 11. 25.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과 교육 공무직 본부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집회를 갖고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와 교육 교부금 축소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노총도 같은 자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대회'를 열고 내년 3월 폐지가 예정된 공무직 위원회를 상설화하고 복지수당 차별을 철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 제공: 연합뉴스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과 교육 공무직 본부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집회를 갖고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와 교육 교부금 축소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노총도 같은 자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대회'를 열고 내년 3월 폐지가 예정된 공무직 위원회를 상설화하고 복지수당 차별을 철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정원 감축 계획은 대상 대부분이 비정규직 노동자"라며, "정부는 민영화 정책과 구조조정 정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윤희 전국교육공무직본부장은 "오늘 총파업은 교육 당국에 대한 경고이자 우리 투쟁의 시작"이라며, "정부와 교육감들이 화답하지 않는다면 사상 처음으로 내년 신학기 총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필희 기자(feel4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0569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