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직접 원한다!” 레알, 인터 핵심 DF 바스토니 영입 추진→바르셀로나와 장외 엘클라시코 전쟁 열린다

김호진 기자 2026. 5. 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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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하여 “레알 마드리드의 신임 감독 조제 무리뉴는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의 바스토니를 높이 평가하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수비 강화에 나서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당초 바르셀로나가 바스토니 영입 경쟁에서 앞서 있는 것으로 보였으며, 바르셀로나와 바스토니 측이 이미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바스토니 또한 스페인 이적에 긍정적인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스토니는 1999년생 이탈리아 국적의 센터백이다. 후방에서의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수비 자원으로, 특히 왼발을 활용한 패스 전개가 강점이다. 안정적인 볼 배급을 통해 경기 흐름을 조율할 수 있다. 블로킹과 태클, 리커버리 등 수비의 기본 요소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다만 순간적인 스피드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는 평가도 따른다.

사진=게티이미지

아탈란타 BC 유스 출신인 그는 프로 데뷔에 성공한 뒤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이적 초반에는 임대를 전전하며 확실한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복귀 이후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세리에 A에서 28경기에 출전해 수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격에서도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43경기에 출전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 역시 입증했다.

한편 매체는 “인터 밀란은 바스토니의 이적료를 최소 7,000만 유로(약 1,230억원)로 평가하고 있으며, 무리뉴 감독은 팀 재구성을 위해 레알이 이 금액을 지불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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