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690억'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부부 3차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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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세사기'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임대인 정 모 씨 부부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정 씨 부부를 상대로 3차 출석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씨 부부와 아들, 공인중개사 4명 등을 출국 금지했던 경찰은 공인중개사 2명을 추가로 출국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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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세사기'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임대인 정 모 씨 부부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정 씨 부부를 상대로 3차 출석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씨 부부와 아들, 공인중개사 4명 등을 출국 금지했던 경찰은 공인중개사 2명을 추가로 출국 금지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임대인 정 씨 일가 등을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총 454건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69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정 씨 일가를 비롯해 공인중개사와 중개 보조원 등 49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551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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