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우영'의 경쟁자? 日 도안 리쓰, "프라이부르크행 이유? 빅 클럽이니까"

김태석 기자 2022. 7. 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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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도안 리쓰가 정우영이 활약하고 있는 프라이부르크 이적을 결심한 이유를 말했다.

도안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PSV 에인트호번에서 프라이부르크 이적을 확정지었다.

독일 축구 매체 <키커> 에 따르면 도안은 프라이부르크 이적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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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도안 리쓰가 정우영이 활약하고 있는 프라이부르크 이적을 결심한 이유를 말했다.

도안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PSV 에인트호번에서 프라이부르크 이적을 확정지었다. 이적료는 800만 유로(한화 약 105억 원)이며, 현재 6일부터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라이부르크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독일 축구 매체 <키커>에 따르면 도안은 프라이부르크 이적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도안은 "명성으로 보면 PSV 에인트호번이 더 유명할 것"이라며 "그러나 프로축구 선수의 시각에서 프라이부르크도 빅 클럽이라고 본다. 분데스리가에서 6위를 차지해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권을 획득했고, DFB 포칼 결승에도 올랐다.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팀이라는 점 역시 중요한 포인트"라고 프라이부르크에 대해 커다란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프라이부르크 감독과 미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도안은 "슈트라이히 감독이 자신이 가진 아이디어를 내게 이야기한 게 중요했다. 로저 슈미트 PSV 에인트호번 감독이 생각한 플레이와 비슷하다. 볼을 잃으면 바로 게겐 프레싱이 들어간다. 그런 플레이가 내겐 정말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제가 가진 강점을 잘 발휘할 수 있다고 본다.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분데스리가는 에레디비시보다 강한 리그라는 건 말할 것도 없다"라며 보다 수준 높은 무대에서 뛰게 된 것 역시 이적의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도안의 주포지션은 라이트 윙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포지션적 측면에서 정우영과 치열하게 경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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