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추석 연휴 '응급실 대란' 등 우려했던 일 발생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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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대란' 등 우려했던 일들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평가하면서, "응급 의료와 비상진료체제 가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추석 연휴 뒤 첫 국무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많은 국민들께서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제대로 유지될 수 있을지 걱정하셨다"면서 "9천7백여 개 당직 병·의원 등에서 환자 곁을 지켜주신 의료진들과 119구급대원, 응급상황실 근무자분들 덕분에 '응급실 대란' 등 우려했던 일들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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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대란' 등 우려했던 일들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평가하면서, "응급 의료와 비상진료체제 가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추석 연휴 뒤 첫 국무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많은 국민들께서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제대로 유지될 수 있을지 걱정하셨다"면서 "9천7백여 개 당직 병·의원 등에서 환자 곁을 지켜주신 의료진들과 119구급대원, 응급상황실 근무자분들 덕분에 '응급실 대란' 등 우려했던 일들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총리는 다만 "연휴 중 대처는 어디까지나 비상시의 일로 우리 국민의 의료 수요를 장기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정부는 잘 알고 있다"며 "어려운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에 방문하는 환자, 특히 경증 환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더 아픈 이웃에게 응급실을 양보해 준 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09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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