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낭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0억' 지불 결심, 1순위 낙점→영입 경쟁 선두...올여름 뉴캐슬과 협상 예정

노찬혁 기자 2026. 3. 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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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 토날리./게티이미지코리아
산드로 토날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 협상에 돌입할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최근 며칠 사이 토날리와 맨유의 연결이 빠르게 힘을 얻고 있다. 맨유는 시즌 종료 후 뉴캐슬에 공식적인 영입 제안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토날리는 이탈리아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과 넓은 활동량을 갖춘 자원이다. 전진성이 뛰어나 공격 전개에도 강점을 보인다.

브레시아 칼초 유스 출신인 토날리는 2020-21시즌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2021-22시즌 세리에A 우승에 기여하며 정상급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산드로 토날리/게티이미지코리아

2023년 여름에는 5500만 파운드(약 1105억원)의 이적료로 뉴캐슬에 합류했다. 이후 2023-24시즌 도중 불법 베팅 혐의로 약 10개월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며 공백을 겪었다.

징계 해제 이후 다시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45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47경기 3골 6도움으로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활약을 바탕으로 빅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스날과 맨유가 영입 후보로 검토 중이며,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까지 경쟁에 가세했다.

산드로 토날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의 움직임이 가장 적극적이다. 올여름 중원 보강을 핵심 과제로 삼은 맨유는 카세미루의 계약 만료에 대비해 새로운 자원을 찾고 있다.

토날리를 1순위 타깃으로 설정한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뉴캐슬에 공식 제안을 건넬 계획이다. '데일리메일'은 "토날리는 최우선 타깃으로 급부상했다. 정보에 따르면 맨유가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관건은 이적료다. 토날리의 뉴캐슬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에 만료된다. 현재 뉴캐슬 입장에서는 급할 것이 없기 때문에 1억 파운드(약 2010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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