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es.review] ‘카스트로프 통한의 데뷔골 취소’…묀헨글라트바흐, 레버쿠젠에 1-1 '극장 무승부'

박진우 기자 2025. 9. 2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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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의 득점 취소가 두고두고 아쉬웠던 '첫 선발 데뷔전'이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2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레버쿠젠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카스트로프의 분데스리가 선발 데뷔전이 성사됐다.

후반 11분 글라트바흐 박스 바깥에서 카스트로프가 소유권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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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스트로프 SNS

[포포투=박진우]


옌스 카스트로프의 득점 취소가 두고두고 아쉬웠던 ‘첫 선발 데뷔전’이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2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레버쿠젠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글라트바흐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카스트로프, 마치노, 슈퇴거, 울리히, 엥겔하르트, 라이츠, 스캘리, 키아로디아, 엘베디, 딕스, 니콜라스가 선발 출격했다. 카스트로프의 분데스리가 선발 데뷔전이 성사됐다.


레버쿠젠도 3-4-2-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쉬크, 벤 세기르, 마자, 그리말도, 가르시아, 틸만, 바스케스, 탑소바, 바데, 콴사, 플레컨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카스트로프 데뷔골 아깝다…오프사이드로 득점 취소, 0-0 승부 가르지 못해


글라트바흐가 땅을 쳤다. 전반 18분 우측면을 파고들었던 글라트바흐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으로 쇄도하던 카스트로프가 발을 쭉 뻗어 슈팅을 시도하려 했지만 아쉽게 닫지 않았다.


카스트로프가 땅을 쳤다. 전반 22분 상대 포백 라인을 절묘하게 깬 카스트로프가 후방에서 건너 온 패스를 받았다. 이후 거리가 있었고, 각이 없던 상황에서도 완벽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다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카스트로프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은 취소됐다.


카스트로프의 장점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전반 40분 카스트로프가 중앙선 부근에서 소유권을 낚아챘다. 이후 빠르게 역습을 시도했고, 박스 좌측으로 빠져 들어가는 스캘리를 향해 절묘한 왼발 공간 패스를 내줬다. 다만 스캘리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며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추가시간은 2분이 주어졌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전] ‘카스트로프 72분’ 선발 데뷔전은 합격점…글라트바흐는 극장 1-1 무


카스트로프가 다시 한 번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11분 글라트바흐 박스 바깥에서 카스트로프가 소유권을 찾아왔다. 이후 전방 빈 공간으로 침투하는 마치노를 향해 절묘한 침투 패스를 밀어 넣었다. 다만 마치노가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글라트바흐가 계속해서 공격을 주도했다. 후반 14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치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레버쿠젠이 마침내 골문을 열었다. 후반 24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쉬크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이 쉬크의 발에 빗맞으며 뒤로 흘렀고, 틸만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레버쿠젠이 1-0 리드를 잡았다.


카스트로프의 선발 데뷔전은 72분으로 마무리됐다. 글라트바흐는 후반 27분 카스트로프를 빼고 노이하우스를 투입하며 중원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카스트로프는 이날 좌측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었고, 차단과 패싱력 등 본인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마침내 글라트바흐가 균형을 맞췄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코너킥 상황, 교체 투입된 타바코비치가 침착한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결국 묀헨글라트바흐는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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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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