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아침에 눈 뜨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다" (같이 삽시다)

이주원 2022. 9. 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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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과 혜은이, 이경진, 김청이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빛의 도시 김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김청은 혜은이에게 "간절히 기도드려본 적 있느냐"라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혜은이는 "예전에 '아침에 눈을 뜨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 적은 있었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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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과 혜은이, 이경진, 김청이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빛의 도시 김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청은 이날 1600년의 역사를 가진 직지사에서 아들을 낳는다는 동자 불상을 찾아 나섰다. 그러면서 김청은 혜은이에게 “간절히 기도드려본 적 있느냐”라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혜은이는 “예전에 ‘아침에 눈을 뜨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 적은 있었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청은 “그런 말 하지마”라면서 “그런 건 안들어주신다. 들어주셨으면 지금 이런 행복을 어떻게 느끼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네 자매들은 이날 빨간색 정장을 차려입은 택시기사를 만나 환호했다. 택시 기사의 색소폰 연주까지 들은 자매들은 흑돼지 먹방을 펼치며 즐거운 여행을 만끽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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