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텐 하흐, 무리뉴와 비교하며 반등 자신!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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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자신을 주제 무리뉴와 비교하며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자신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은 자신을 무리뉴와 비교하며 맨유를 성공적인 팀으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페네르바체 감독을 맡고 있는 무리뉴는 25일 텐 하흐의 맨유와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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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자신을 주제 무리뉴와 비교하며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자신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은 자신을 무리뉴와 비교하며 맨유를 성공적인 팀으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텐 하흐의 맨유는 지난 시즌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맨유는 2023/24시즌 18승 6무 14패(승점 60)로 리그 8위에 그쳤다. 이는 199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후 맨유가 기록한 가장 낮은 리그 순위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FA컵 정상에 오르면서 다시 기회를 받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맨유는 3승 2무 3패(승점 11)로 리그 12위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레니 요로, 마누엘 우가르테, 조슈아 지르크제이 등을 영입했음에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부진이 이어지자 현지에서는 텐 하흐 경질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맨유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후 차비 에르난데스, 에단 테르지치 등이 텐 하흐의 후임으로 거론됐다.
이런 상황에서 텐 하흐는 자신을 무리뉴와 비교하며 반등을 자신했다. 텐 하흐는 페네르바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텐 하흐는 “무리뉴 감독과 나는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매년 자신을 증명해야 했다. 우승하지 못하면 항상 비판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경험이 충분하다는 걸 알고 있다. 프로 축구는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고, 이기지 못하면 비난이 쏟아진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텐 하흐는 “하지만 결국에는 시즌 말미에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가 중요하다. 무리뉴는 경험이 많기에 팀을 최고 상태로 이끌고 성공할 것이고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고 목표를 달성할 거라 확신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무리뉴는 2016년 5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약 2년 7개월 동안 맨유 감독을 맡았다. 그는 맨유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컵, FA컵 우승을 차지했지만 일부 선수들과의 불화로 경질됐다. 현재 페네르바체 감독을 맡고 있는 무리뉴는 25일 텐 하흐의 맨유와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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