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보험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특약
운전자들의 고민 중 하나가 운전자보험에 가입할지 여부다. 손해보험 업계에선 운전자보험의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특약을 추천한다. 기존 운전자보험은 구속되는 등 한정적인 경우에만 변호사 선임 비용을 보장했다.
반면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특약이 있는 운전자 보험은 경찰 조사 단계 등에서도 변호사 선임 비용을 보장한다. 기존 운전자 보험보다 변호사 선임 보장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해당 특약은 DB손해보험이 가장 먼저 출시했다. DB손해보험은 이 특약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았고, 월 신규 가입자가 70% 가까이 늘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DB손해보험의 배타적 사용권이 종료되면서 다른 보험사들도 앞다퉈 이 특약을 추가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등이 비슷하게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출시했다. 방송에서 특약의 구체적인 내용과 운전자보험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또다른 꿀팁을 소개한다.
/유소연 객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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