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대작 제친 ‘킬러들의 쇼핑몰’, 만족도 1위 찍고 7월 시즌2로 귀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넷플릭스의 대형 화제작들을 제치고 시청자 만족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오는 7월 시즌2로 전격 복귀한다.

소비자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한 OTT 오리지널 콘텐츠 초기 시청자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킬러들의 쇼핑몰’은 100점 만점에 80점을 기록하며 당기 공개된 영화 및 드라마 중 이용자 만족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시청 경험률 부문에서는 넷플릭스의 ‘살인자ㅇ난감’(41%), ‘황야’(33%) 등이 압도적인 수치로 상위권을 독식했으나, 실제 작품을 감상한 시청자들의 주관적 만족도와 스토리·서사 평가에서는 ‘킬러들의 쇼핑몰’이 이들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물량 공세를 앞세운 넷플릭스 대작들 사이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가 거둔 이례적인 흥행 성과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반응도 뜨거웠다. 전 세계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한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디즈니+ TV쇼 부문 1위를 석권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도 평점 8.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웰메이드 액션물로서의 작품성을 입증했다.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 극이다. 시즌1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공식 제작이 확정된 시즌2는 2026년 7월 독점 스트리밍으로 베일을 벗는다.

시즌2에서는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삼촌 정진만(이동욱 분)의 서사와 함께, 한층 더 치열해진 머더헬프 및 용병회사 ‘바빌론’의 전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총기 액션을 예고한 정지안(김혜준 분)을 비롯해 소민혜(금해나 분), 브라더(이태영 분), 파신(김민 분) 등 기존 주역들이 다시 의기투합한다. 여기에 일본 배우 오카다 마사키와 현리 등이 새로운 라인업으로 가세하며 한층 확장된 스케일의 한일 합작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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