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스포츠] 성능-디자인 모두 잡은 화이트 게이밍 마우스, 스틸시리즈 에어록스 3 WL 스노우

게이밍 환경의 변화를 이끈 IT 기술들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것은 바로 마우스다. 마우스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이전 게임들은 순수히 키보드 입력에만 의지했고, 하나의 방식으로 조작하던 게임들은 구현 방식에도 한계에 다다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마우스의 보급 이후 게임은 많은 변화를 맞는다. 기존 명령어 위주의 DOS 운영체계에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기반의 윈도우로 넘어오게 되었고, 게임들도 키보드 없이는 조작이 가능해도 마우스 없이 조작은 불가능 할 정도였다. 조작의 편의성이 게임 환경의 발전까지 이끌게 된 것.
이어 스타크래프트의 대중화로 마우스는 단순한 입력 장치가 아니라 게이밍 환경에서 어떤 모델이 좋은지에 대한 의견도 일어났고, 마우스 주변기기에 대한 수요도 발생했다. 게이머들은 마우스의 조작을 부드럽게, 혹은 확실하게 하는 특성의 마우스 패드를 찾기 시작했고, 유선 마우스의 한계인 선 끌림 문제를 막기 위해 선을 거치하는 마우스 번지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기술의 발전으로 게이밍 마우스는 이제 정말 다양한 게이머들의 취향에 맞추기 시작했다. 기능과 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생각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마우스의 발목을 잡던 유선 케이블에서 이제 무선 기술을 이용하고, 마우스의 크기를 줄이고 무게까지 낮추는가 하면 마우스에 다양한 버튼을 추가해 활용도를 높인 모델도 있다.

마우스 기술의 가장 큰 전환점은 바로 무선 기술이다. 게이밍, 특히 빠른 반응을 요구하는 e스포츠 종목 게임에서는 마우스 케이블도 하나의 방해 요소였다. 게이머에 따라 마우스 케이블이 잡아주는 특유의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케이블이 주는 느낌을 싫어하는 게이머도 많았다. 이런 수요에 맞게 개발된 제품이 마우스 케이블 거치대인 마우스 번지다. 기존 무선 기술이 불안정하고 배터리 전력 소모가 많았을 때에는 어쩔 수 없이 유선 마우스를 써야했다.
하지만 무선-배터리 기술이 안정화에 접어든 지금 마우스 역시 무선 시대를 맞이했다. 특히 게이머들을 오래 지켜봤던 스틸시리즈는 'All-New Quantum 2.0' 무선 기술을 활용해 초저지연 게임 등급 2.4GHz 연결은 물론 블루투스 연결을 스틸시리즈 에어록스 3 WL 스노우 모델에 장착했다.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과 동시에 무선 연결이, 분리했을 때에는 두 가지 방식으로 디바이스에 마우스를 연결 할 수 있는 것.

마우스 상단이 타공되었지만 내부 회로를 손상에서 보호하도록 설계된 스틸시리즈 에어록스 3 WL 스노우는 방수 등급 IP54를 받아 외부 오염에서 방수 및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면서도 화이트 컬러로 디자인 된 스틸시리즈 에어록스 3 WL 스노우는 기존의 칙칙한 게이밍 데스크를 한층 화사하게 바꿔준다.
기능적인 부분에서 스틸시리즈 에어록스 3 WL 스노우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게이밍 마우스가 가져야 할 것은 모두 가지고 있다. 스틸시리즈라는 이름만 보고 사도 될 정도. 트루 무브 에어 게이밍 센서는 마우스 움직임에 따라 정확한 반응을 보이고, 골든 마이크로 IP54 스위치는 8천만 번 클릭으로도 작동할 정도로 원치 않는 더블클릭을 막고 확실한 조작성능을 보인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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