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떨어지면 노폐물 쌓이고, 체중도 증가...자연스럽게 소화력 높이는 방법은?

좋은 음식을 먹어도 몸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건강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소화와 흡수 과정이 원활해 식품의 영양소가 세포로 잘 도달해야 효과가 난다. 음식물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 즉 소화력이 건강의 기본이 되는 이유다.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소화 불량 증상이 나타나면 건강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준다. 소화 불량이란 주로 위 및 십이지장과 관련해 발생하는 모든 소화기 증상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내시경이나 초음파 검사 상 특별한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는 기능성 소화 불량이 많다.
기능성 소화 불량은 속 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상복부 팽만감, 구역, 오심 등의 여러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런 증상을 방치하면 소화 기관의 기능이 떨어져 노폐물을 쌓이게 하고 이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우선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음식, 정서적 사건, 또는 환경적 요인들을 밝혀내고 이를 피해야 한다. 소화력을 높여 오늘 먹은 음식은 내일 밤까지 배설하는 게 날씬한 몸매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서도 좋다. 이와 관련해 미국 방송 매체 폭스뉴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소화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 소화력을 높이는 식품을 알아봤다.
소화력 높이는 생활 습관
꾸준한 운동=운동은 소화를 돕는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지 않는 것과 비만, 위통, 설사 그리고 과민 대장 증후군 간에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은 과도한 칼로리를 태워 없앤다. 활동적이 되면 장의 움직임 또한 활발하게 돼 배변 활동이 원활하게 되고 체중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변비가 있을 때 의사가 첫 번째로 추천하는 것은 운동이다.
잘 씹어 천천히 먹기=씹는 것은 소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씹기는 음식을 잘게 부수는 것 외에 침샘과 위장, 소장에 신호를 보내 22가지의 소화 효소를 분비하게 한다.
스트레스 풀기=스트레스는 소화 기관으로 가는 혈액량과 소화 효소의 생산을 감소시켜 소화에 나쁜 영향을 준다. 따라서 취미 생활이나 운동 등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하나씩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일정한 식사 시간=여러 연구에 따르면 정해진 시간에 일관되게 식사를 하면 체중 감량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정해진 시간에 음식이나 간식을 먹으면 소화 기관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준다.
미국체중조절연구소에 따르면 오전 6시~9시에 고단백질 식사를 하면 신진대사와 소화 기관을 활성화한다. 또한 오후 7시 전에 식사를 마치는 게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식사 전 물 마시기=체내 수분을 적절히 유지해야 신체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되며, 노폐물을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
물도 잘 마시는 방법이 있다. 위가 비었을 때나 식사 전에 마셔 물이 곧바로 세포로 흡수되게 하는 것이다. 식사를 할 때나 식사 후에 물을 마시면 음식을 묽게 하고 음식을 빨리 효과적으로 소화시키는 위장의 기능을 방해할 수 있다.
소화 효소 섭취=김치나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김치), 된장국, 요구르트 같은 발효 식품에는 소화 효소가 풍부하다. 이런 음식을 통해 소화 효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소화 기관이 원활하게 작동된다. 페퍼민트 같은 허브나 생강을 차로 만들어 먹어도 장의 활동을 돕는다.
제산제 함부로 먹지 않기=위산은 음식의 소화를 돕는다. 그러나 위산이 식도를 타고 역류할 경우 타는 것 같은 통증을 일으킨다. 이때 제산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너무 남용하면 위장이 기능을 상실하게 할 뿐 만아니라 세균 감염에 취약하게 된다.
소화력 높이는 식품
소화 작용을 촉진하는 데는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이 좋다. 특히 섬유질은 음식 찌꺼기와 독소 배출을 늘려 체중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19~50세 사이의 성인은 고구마, 콩류, 당근, 대추, 배, 사과 등을 통해 하루에 25~38g의 섬유질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고 섬유질 식사는 소화 불량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장 질환, 치질, 대장암 등의 질병을 예방한다. 이와 함께 소화 과정을 돕는 데 특히 좋은 식품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양배추=양배추에는 불용성(액체에 녹지 않는 성질) 섬유질이 가득해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배변을 촉진해 소화 기관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유황, 염소 성분도 위장에서 소화 및 흡수를 돕는다. 위궤양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메티오닌 유도체(옛 비타민U)도 많이 들어 있다.
무=무에 풍부한 아밀라아제는 위장 활동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탄수화물을 소화하는 아밀라아제는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익히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이 더 좋다.
생강=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론과 쇼가올은 발열 작용과 함께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다. 항균 및 항산화 작용도 한다.
<자주 묻는 질문>
Q1. 소화력이 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소화력이 약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흔한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과식, 알레르기나 식품 민감성, 또는 소화기 질환(예: 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소화력도 점차 떨어질 수 있습니다.
Q2. 소화가 안 될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나요?
A2. 소화가 안 될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는 소화 불량, 속 쓰림, 복통, 가스 차는 느낌, 트림, 변비 또는 설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위장염이나 장염처럼 다른 질병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Q3. 소화제를 자주 먹어도 되나요?
A3. 소화제를 자주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소화제가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위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자주 소화가 안 된다면,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간 ‘사정’ 안하기”…성관계도 참는다는 男, 사실 ‘이만큼’은 해야 한다고? - 코메디
-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 + ‘이 음식’ 먹었더니…혈당, 뱃살에 변화가? - 코메디닷컴
- “어쩐지 안 늙더라” 윤은혜, 노화 늦추는 ‘이 음료’에 푹 빠져…효과는? - 코메디닷컴
- “유언장 써놨다” 전원주, 살 쏙 빠지고 180도 달라진 근황…무슨 일? - 코메디닷컴
- 중년 여성이 ‘이 영양제’ 너무 많이 먹었더니…신장에 문제 생길 수도 - 코메디닷컴
- “코 큰 男 ‘거시기’도 크다”는 속설…日연구팀, 진짜 상관있다고? - 코메디닷컴
- 매일 아침 머리 감을 때 쓰는데 ‘헉’...이렇게 위험한 성분이 들어 있다고? - 코메디닷컴
- 식사 후에 ‘이 습관’ 꼭 실천했더니…당뇨 ‘전 단계’에 어떤 변화가? - 코메디닷컴
- “가슴 보형물 덕에 ‘암’ 빨리 발견?”...샤워 중 멍울 쉽게 잡혔다는 32세女, 진짜? - 코메디닷
- ‘고개 숙인 남자’…조루증 치료는 ‘자가요법’부터, 어떻게?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