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명태균, 천공 능가하는 비선실세‥철저히 수사해야"

김정우 citizen@mbc.co.kr 2024. 10. 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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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두고 "천공을 능가하는 비선실세"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명태균 씨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자택을 수시로 방문하며 정치적 조언을 했고, 김건희 여사가 인수위 참여를 제안했지만 거절했다며, 위세를 과시하고 있다"면서 "김건희는 정권실세, 명태균은 비선실세라는 말이 돌아다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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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두고 "천공을 능가하는 비선실세"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명태균 씨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자택을 수시로 방문하며 정치적 조언을 했고, 김건희 여사가 인수위 참여를 제안했지만 거절했다며, 위세를 과시하고 있다"면서 "김건희는 정권실세, 명태균은 비선실세라는 말이 돌아다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명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신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아냈다는 의혹에 대해 "현직 대통령 부부가 공천장사를 했다면 매우 충격적"이라며 "철저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내야 할 중대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비선실세가 판치는 나라는 정상이 아니"라면서 "우리가 이미 겪어봤고, 그 결말이 어땠는지도 잘 알고 있다. 반드시 비정상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06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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