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명태균, 천공 능가하는 비선실세‥철저히 수사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두고 "천공을 능가하는 비선실세"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명태균 씨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자택을 수시로 방문하며 정치적 조언을 했고, 김건희 여사가 인수위 참여를 제안했지만 거절했다며, 위세를 과시하고 있다"면서 "김건희는 정권실세, 명태균은 비선실세라는 말이 돌아다닌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두고 "천공을 능가하는 비선실세"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명태균 씨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자택을 수시로 방문하며 정치적 조언을 했고, 김건희 여사가 인수위 참여를 제안했지만 거절했다며, 위세를 과시하고 있다"면서 "김건희는 정권실세, 명태균은 비선실세라는 말이 돌아다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명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신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아냈다는 의혹에 대해 "현직 대통령 부부가 공천장사를 했다면 매우 충격적"이라며 "철저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내야 할 중대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비선실세가 판치는 나라는 정상이 아니"라면서 "우리가 이미 겪어봤고, 그 결말이 어땠는지도 잘 알고 있다. 반드시 비정상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062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라임 술 접대' 전·현직 검사‥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환송
- 두번째 순방국인 싱가포르로 이동‥오늘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 한동훈 "김대남 공격사주 공작에도 압도적 선택‥무거운 책임감"
- 박찬대 "명태균, 천공 능가하는 비선실세‥철저히 수사해야"
- 전투기 100대 vs 로켓 190발‥이·헤즈볼라 가자전쟁 1주년에도 충돌
- [PD수첩 예고] 불량 변호사들
- "나를 잡아? 1달이면 탄핵"‥"허위면 고발하라" 협박
- '시속 200km' 전동 킥보드 등장?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9.1조로 시장 전망치 하회‥매출은 사상 최대 기록
- 중동 확전 우려‥유가 연일 급등 3.7%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