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세경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오프숄더 드레스로 완성한 우아한 매력
신세경은 검정색 오프숄더 드레스에 화이트 트리밍으로 포인트를 준 룩으로 세련된 매력을 연출하고 있다. 골드 버튼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와 함께 체크 패턴의 미니백을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붉은색 벨벳 의자에 앉은 모습에서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베이지 톤 수트로 선보인 시크한 오피스룩
로저 비비에 매장에서 포착된 신세경은 베이지 컬러의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과 미니스커트로 구성된 수트 룩을 선보이고 있다. 누드 톤의 체인백과 샌들로 전체적인 컬러 톤을 맞춰 통일감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깔끔하고 단정한 실루엣으로 세련된 직장인 룩의 완벽한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데님 원피스로 완성한 캐주얼 시크
싱가포르 여행 중 포착된 신세경은 네이비 데님 베스트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룩을 연출하고 있다.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크함을 더했으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행 패션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 일상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선보인 편안한 일상룩
신세경은 네이비 컬러의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블랙 레깅스를 매치한 편안한 데일리 룩을 연출하고 있다. 체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백과 스트랩 샌들로 포인트를 주어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세련미를 더했다. 바닥에 앉은 자연스러운 포즈로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한편 "고릴라"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소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한 신세경의 데뷔 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이미 162cm에 달했던 키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고릴라"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신세경은 또래보다 성숙했던 외모로 인해 연기 활동 초반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 역할에는 어울리지 않고 성인 역할에는 너무 어렸던 그녀는 오디션에서 배역을 놓치는 일이 잦았으며, 이로 인해 공백기를 갖기도 했다.
하지만 9살 때 서태지 솔로앨범 포스터 모델로 발탁되며 얼굴을 알린 신세경은 이후 <딩동댕 유치원> 출연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입성하게 됐다. 중학생이던 2004년 <어린 신부>로 영화 데뷔를 했으며, 같은 해 500:1 경쟁률을 뚫고 <토지>에 캐스팅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성숙한 외모가 걸림돌이 되어 역할이 한정되고 공부와 병행하며 연기에 집중하지 못한 시기도 있었지만, 대학 진학 후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어진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청순 글래머 스타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게 됐다.
현재 신세경은 한국 여자 배우 최초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보유하며 작품 활동과 유튜브 콘텐츠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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