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살포 쓰레기 풍선 경기북부서 86건 신고

심민규 2024. 10. 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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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8일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한의 쓰레기 풍선 관련 86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고된 풍선 중 44건을 군에 인계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남측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남측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살포는 26번째다.

그동안 경기북부 관내에서 접수된 관련 신고는 총 2천636건으로, 이 중 1천310건이 군 당국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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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8일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한의 쓰레기 풍선 관련 86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또 부양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북한이 띄워 보낸 쓰레기 풍선이 4일 오전 서울 상공을 떠다니고 있다. 북한은 지난 2일 이후 이틀 만에 풍선을 띄웠다. 북한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2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냈다. 2024.10.4 kane@yna.co.kr

경찰은 신고된 풍선 중 44건을 군에 인계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남측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남측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살포는 26번째다.

그동안 경기북부 관내에서 접수된 관련 신고는 총 2천636건으로, 이 중 1천310건이 군 당국에 인계됐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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