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화려한 봄 축제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개막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 중랑구에서 열리는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매년 봄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서울 대표 꽃축제다. 중랑천을 따라 약 5.45km 길이로 이어지는 장미터널은 국내 최장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축제 기간이 되면 형형색색 장미가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길게 이어진 장미길 덕분에 걷는 내내 꽃향기와 함께 봄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서울 시민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축제다.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도심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지하철역 세 곳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퇴근 후 저녁 시간에 가볍게 들르기에도 좋아 직장인 방문객들도 많다. 중랑천 산책길을 따라 이어진 장미터널은 낮에는 화사한 봄 풍경을, 저녁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해 낮과 밤 모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퍼레이드와 콘서트, 장미 체험 행사 등이 열려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저녁 시간대 열리는 공연 무대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든다. 올해 공연 라인업에는 노라조와 치즈, 이은미, 박서진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참여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먹거리존도 함께 운영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장미길을 산책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간식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화려한 장미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어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도 많다.

무엇보다 입장료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서울 도심에서 화려한 장미 풍경과 공연, 먹거리까지 함께 즐기고 싶다면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꼭 한 번 방문해볼 만한 봄 축제다.
- 축제명 :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 기간 : 2026년 5월 15일(금) ~ 5월 23일(토)
- 운영시간 : 10:00~21:00
- 장소 :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 375 일대
- 입장료 : 무료
- 공연 라인업 (19:30~21:00)
· 5.15(금) 배아현, 이수호
· 5.16(토) 노라조, 치즈
· 5.17(일) 박서진, 유미
· 5.23(토) 이은미, 황민호
- 주차 :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아이파킹 태릉입구역 주차장, 서울생활사박물관 주차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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