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4년 아이 돌보미 모집
1대1 맞춤형 개별 보육 서비스 강화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대1 개별보육 서비스 강화와 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4년 신규 아이 돌보미아이 돌보미'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맞벌이 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아이 돌보미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서비스는 시간제와 종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업무로는 임시보육, 급·간식 준비,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교 지원 등이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시 거주자 중에서 2024년 아이 돌보미 양성교육을 수료한 자(양성교육 면제 대상자 포함) 또는 아이 돌보미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자(2024년 보수교육 수료자)만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아이 돌보미 시스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만 이뤄지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인·적성 검사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 돌봄서비스 이용 시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둘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에는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경과 시까지 본인부담금 30만원을 지원하는 등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확인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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