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오만 풀백' 알 부사이디 "축구는 팀 스포츠, '원 팀'으로 한국 공격 틀어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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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대표팀의 '에이스' 알리 알 부사이디가 '원 팀'이 되어 한국의 막강한 공격진을 틀어막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경기를 하루 앞둔 19일 오후 8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알 부사이디는 "월드컵 예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내일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한국은 B조에서도 최고의 팀이며, 무패를 이어오고 있는 팀이라 어려운 경기가 예산된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믿고 100%의 역량을 쏟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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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고양)
오만 대표팀의 '에이스' 알리 알 부사이디가 '원 팀'이 되어 한국의 막강한 공격진을 틀어막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오만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B조 선두에 올라있는 한국(4승 2무·승점 14)과 B조 4위(2승 4패·승점 6) 오만의 맞대결이다.
경기를 하루 앞둔 19일 오후 8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알 부사이디는 "월드컵 예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내일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한국은 B조에서도 최고의 팀이며, 무패를 이어오고 있는 팀이라 어려운 경기가 예산된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믿고 100%의 역량을 쏟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알 부사이디는 지난 2차전에서도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공수에 걸쳐 오만에 큰 힘이 된 바 있다. 한국의 측면 공격수들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부담이 크다.
이에 대해 알 부사이디는 "한국 선수들은 다들 수준 높고 기술이 뛰어나다"라면서 "특히 공격수들의 기술이 좋다. 정신적으로 잘 준비해서 상대의 공격을 틀어막아야 한다. 축구는 11명이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수비할 때나 공격할 때 11명이 함께 해야 한다. 조직적으로 잘 준비해서 수비를 펼칠 것"이라며 하나의 팀으로 한국 선수들을 틀어막겠다고 강조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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